파란별한의원 임종우입니다.
오늘은 뭔가 더욱 기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일전에 언급 드린
소중한 한약을
직접 수령하시는 분들을 위한
에코백 제작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실제로 보시면
더욱 색상이 따뜻합니다.
파란별한의원의 로고 색상도 선명하고요
뿌듯하고
더욱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최근 글에서 언급 드렸었던
최고의 약재
생수로 전탕
세척 관리가 완벽한 전탕기
광이 날 정도로 깨끗한 포장기
파란별한의원
저 임종우 원장도 노력하지만
파란별한의원 직원 선생님의
정성스러움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환우분들에 따라
세세한 그람 단위까지도
용량까지 조절하는
개개인 맞춤형 처방
디테일 처방
체질별 처방
약은
개개인에 맞춰
아주 세세하게 조절되어
투여되어야 하며
경과 관찰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어제는
몸이 안 좋으시면
저를 먼저 찾아와주시는
둔산동 거주 환우분들 중에
유독
심적으로도 아픔이 온전히 느껴지는 분이 내원하셨습니다.
제가 워낙 꼼꼼해서
차팅(의료 기록)을 의료용 프로그램에 다 남기기도 하지만
오래 뵌 분들은
어디서 태어나셔서
어떻게 살아오시고
최근에 어떻게 힘드셨는지 흐름까지
제 머릿속에 다 있습니다.
그래서
진단에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정보는 많지만
의료적으로 판단해야 하기에
핵심만 추리고
명확한 원인과
그로 인한 증상과의 연결고리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혹여나 모를 추가적인 상담을 하고
처방을 신중하게 합니다.
그리고
또 확인 또 확인합니다.
그래야
호전도가 빠릅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실제로 직물에 염색하는 염료 혹은 물감입니다.
하나의 물감으로
원하는 색상을 표현하려 했으나
제가 바라는 색상이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가
이 세 가지 색상의 조합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환우분들에게 처방하는 것과
동일하게
최선을 다해보았습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위의 물감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검색어는
스텐실 물감 염료
혹은
패브릭 물감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이렇게 팔레트 혹은
어릴 적 사용하던 용어로
빠레트에 담아보고요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위의 세 가지 색상의 조합으로
제가 원하는 딱 그 색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실크스크린도 적용해 볼까 고민했었는데
스텐실 기법을 먼저 해보고
아쉬운 부분이 있으면
방법을 바꾸어 보려고
우선 이렇게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가내수공업 형태로
원하는 만큼의 품질과 색상을 만들고
차후에는
아예 틀을 만들어서
실크 스크린 형태로 하려 합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물감과 물의 농도가 적절하지 않으면
번지게 됩니다.
음식의 간을 맞추는 것처럼
미세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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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을 직접 수령하시는 분들에게 편안하면서도 재활용이 가능한 다목적의 에코백을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원하는 색상을 얻기 위해서 파란별을 직접 물감을 섞어서 스텐실로 작업하였습니다.
내원하시면
실제로 보실 수 있습니다.
환경적인 고민에 대한
나름 최선의 해결책으로
실제 실행해 본 방법이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또 고민하고
실수를 거치고
적용해 보려 합니다.
소중한 한약재를
최선을 다해 처방을 구성하고
깐깐한 기준으로 약을 준비하며
담아 가시는 포장도 다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나름 장기간
고민과 직접 디자인과
원하는 색상 조합까지 고민하며
환우분들에게
행복감을 드리기 위해서 한
작업의 경과를 보고드립니다.
진심이고
진짜입니다.
내원하실 때
항상 반겨드리는
저의 그 모습 그대로
변치 않고
더 좋은 치료를 위해서
진정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