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모낭염

해당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이미지입니다 [출처 : istockphoto]
파란별한의원 임종우입니다.
조금씩 올라오던 여드름이 이제는 활화산처럼 올라와 외출하기가 싫어요 ㅠ
[출처] FITZPATRICK'S CLINICAL DERMATOLOGY
진료현장에서 느끼는 잘못 알려진 정보나 꼭 구분하셔야 하는 정보들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출처] 소아 피부질환 해설
피부 속은 위의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여드름을 짜보면 길게 혹은 동그란 모양의 피지가 나오는 이유가 저기에 있습니다.
모낭막힘
피지의 과잉 분비
Propionibacterium acnes 같은 균의 번식과 염증 유발 등으로 악화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가 발병하여 내원하기도 합니다. 초등학생때는 가볍지만, 중학생이 되면 중증화되는 환자가 많아집니다.
[출처] FITZPATRICK'S CLINICAL DERMATOLOGY
신생아 여드름
건강한 아이의 20%에서 생기는 평범한 질환으로
2~3개월 사이에 자연히 없어집니다.
그래서 이 질환은 치료하지 않습니다.
모체에서 받은 호르몬이 영향을 주어서
20% 정도의 아기가 이렇게 됩니다.
몇 개월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으면
지루 피부염 등 다른 질환이 합병 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때 진료 받으러 오셔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모낭염 - [출처]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여드름을 짜면 피지라고 불리는
면포 내용물이 나오지만,
좌측의 사진과 같은 경우에는 고름만 나옵니다.
이것은 모낭염(뾰루지)에 해당합니다.
12세 미만의 아동에게 있는 여드름은
면포 위주인 것이 많아서,
세안을 열심히 하되 너무 박박 문지르면 안됩니다.
모낭염 - [출처]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여드름 치료를 할 때
항생제를 남용하면 내성균이 증가합니다.
중등도의 여드름에는 필요하겠지만
과다한 사용에 따른 부작용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염증성 여드름 - [출처]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자세히 보면
좁쌀보다 작은,
white head라고 하는 닫힌 면포가 보입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염증성 구진입니다.
열린 면포는 모공밖으로 피지 배출이 가능하지만,
닫힌 면포는
피지가 피부 속에 쌓이기 때문에
손을 대지 않아도 자연히 염증이 되기 쉽습니다.
염증성 여드름 - [출처]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이 사진을 보면,
깨알보다 작은
여드름 면포와 닫힌 면포가 많이 보이고
일부는 염증때문에 붉은 구진으로 변하였습니다.
모낭염이 아닙니다.
환자 교육용 설명서
여드름이란 막힌 털구멍, 뾰루지, 깊은 종기들을 말합니다.
얼굴, 목, 가슴, 등, 어깨, 심지어 팔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대개 10대에 발생하나
20대 또는 40대의 성인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아도
여드름은 보통 수년 후에 없어지지만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가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여드름은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환자분들은 미용상의 이유도 있지만
이로 인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표현하며
성격적으로도 대인기피의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중증의 여드름은 심각하고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물론 경한 경우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왜 발생하는가
사춘기 동안 증가된 호르몬은
피부의 피지선을 커지게 합니다.
이들 피지선은
여드름이 흔히 발생하는 얼굴, 등, 가슴 부위에 많이 존재하며
여성, 남성 모두에게 있는 남성 호르몬에 의해
활성화 됩니다.
피지선은 모낭이라 불리는
모발을 포함한 관과 연결되어 있고
이들 피지선에서 피지라 불리는 기름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피지는 모낭의 개구를 통해 피부 표면으로 배출됩니다.
피지는 모낭의 내벽을 자극하여
내벽 세포가 더 빨리 탈락되게 하고
탈락된 세포들이 엉겨서
모낭의 구멍을 막게 되어
피지와 세포의 혼합물은 모낭에 세균이 자라도록 하며
이 세균에서 생성된 화합물은
모낭벽을 터뜨리고 결국
피지, 세균, 탈락된 세포들이 피부로 방출되어
홍반, 부종, 고름 즉, 뾰루지를 야기합니다.
청결
여드름은 더럽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폐쇄면포의 까만색은
마른 기름과 탈락된 세포들이
모낭의 개구에 붙어 까맣게 보이는 것이지
먼지가 아닙니다.
하루 두 번 비누와 따뜻한 물로 얼굴을 씻으시고
잦은 세안은 실제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드름이 있는 남성이 면도를 할 때는
세척이 쉽지 않은 전기면도기보다는
일반적인 칼 면도기를 저렴한 것으로 구입하여서
2-3일에 한번씩 교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비누와 따뜻한 물로 수염을 부드럽게 한 후
세이빙 크림을 바르고
뾰루지를 건드리지 않게 가능한 한 부드럽게 한 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면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환자분들께서는
음식 조절에 관한 질문도 많이 주십니다.
치료 현장에서 보면
개개인별로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음식이 있는 분도 계시고
기름기가 많은 고기류와 주류를 섭취하여도
피부에는 반응이 적은 분도 계십니다.
너무 기름 위주의 식단만 아니라면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되리라 판단합니다.
화장품
리퀴드 화운데이션이나 모이스쳐라이저를 사용할 경우
수성도 아니고 기름기도 없는(oil free)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남성의 경우
알코올 성분이 다량 함유된 바르고 난 다음 화끈거리는
스킨(에프터 쉐이브)을 사용하신다면
이는 피하심이 좋습니다.
매일 밤 비누와 물로 화장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헤어스프레이나 젤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얼굴을 가려야 하는데
만약 스프레이가 얼굴에 닿으면
화장품에 기인한 여드름 모양 발진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파란별한의원에 여드름을 주소증(主訴證)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을 보면,
지루성 두피를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쪽에서 보자면
습열증에 해당하는 분들이 많은거지요.
습열증이란 濕(습하다) + 熱(열) 이 합쳐진 것입니다.
이런 습열증이 있는 분들은
피부질환이 잘 생길 수 있는 체내 조건과,
음식이나 날씨등이 맞아떨어지면
증상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전체적으로는 건조해도
안면부와 등에만 기름기가 많고 여드름이 생기는 유형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뾰루지는 같아보여도
체질, 좋아하는 음식 등에 따라 개인마다
발생원인이 다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강도가 올라가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그러므로 똑같은 증상으로 내원을 하시더라도
치료는 개인에게 맞춤이 되어야 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파란별한의원을 예를 들면,
야간근무나 불면증이 동반된 여드름 환자는
동시에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치료를 하고 있고,
스트레스로 증상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환자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이나
스트레스를 환기시킬 수 있는
치료 방법들을 동반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란기나 생리전에 여드름이 나는 환자의 경우에는
생리통의 강도, 생리 중의 덩어리, 평소에 냉이 많이 나오는지에 따라
치료를 달리 하고 있습니다.
부탁드리오니,
집에서 위생적인 도구나 소독 처치용품이 없이
뾰루지를 뜯거나 짜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더 빨갛게 붓고 더 큰 염증이 생겨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를 하는 곳에서 치료받아야 깨끗하게 나을 수 있습니다.
보통 중등도 이상의 여드름에는 항생제 처방을 합니다.
적절한 정도의 복용은 증상의 호전과 더불어 필요하지만
과다한 원치 않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드름은 빠른 시간내에 호전되는 질환이 아닌,
스스로 치유되고 좋아지는 데 시간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꾸준히 치료하시면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파란별한의원 임종우입니다.
여드름
초등학생여드름
중학생여드름
청소년여드름
성인여드름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시험을 준비중인 여고생이 여드름때문에 내원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얼굴 피부가 바늘로 찌르는 것 같고
불에 데인 것 처럼 화끈거리는느낌과
세안후의 붉어짐,
특히 아래 사진처럼
이마부분의 좁쌀여드름과 붉어짐을 호소하셨는데,
현재 생리 2주기를 지나며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배란기나 생리전에 일시적으로인 악화되기도 합니다.
구진형 면포, 여드름
피부질환 특히
두드러기나 여드름은 음식과의 연관성이 아주 높습니다.
식생활의 서구화, 성장촉진제를 먹고 낳은 계란과 육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내원하는 여드름환자 중에는
초등학생들도 자주 보입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주변 친구들보다 일찍
얼굴과 등쪽에 여드름이 올라와서
친구들로부터 원치 않는 주목을 받아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스트레스를 심하게 호소합니다.
스스로 잘 못 짜서 깊이 패이는 흉터를 만들지 않고
이 시기를 잘 넘기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지만,
안타깝께도 이미 많은 흉터를 가지고 내원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위의 사진은 좁쌀처럼 안면부위에 올라오는 구진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화장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문에 증상이 악화되어 내원하기도 합니다.
적당한 피부 관리법을 알려주고
필요하면 꼭맞는 처방을 해서
현재 올라와 있는 여드름은 없애고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여드름도 조절합니다.
결절형 면포, 여드름
위의 사진은
곪은 부위가 피부 깊은 층이어서 짜도 잘 나오지 않고,
피부속에서 동굴처럼 작은 농포들이 합쳐져서 커집니다.
주로 아래턱 주위에 많이 발생하고 큰 흉터를 남기기 쉽습니다.
초등학생 여드름 환자의 처방
이 시기의 학생들은 관리를 잘해주고,
2차감염이 되지 않게 하고,
손톱으로 긁거나 짜지 않으면
대부분 성인이 되어서는 자연스레 없어집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바쁜 학원 생활로 집밥을 먹지 못하고
짬이 나는 시간동안 패스트 푸드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면서,
환경 호르몬 범벅이된 음식과
성장촉진제를 맞고 자라는 음식 재료들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니
예전보다 여드름의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또한 성조숙증이 잘 생기는 것이 현실입니다.
만약,
얼굴에 난 여드름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생활에서 놀림을 받거나,
얼굴이 왜그러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아 심리적으로 위축된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여드름, 모낭염 관련 글을 마무리 하면서
간단히 언급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께서
아이의 여드름 치료를 원하시면서
성조숙증 관련 질문을 하셨습니다.
부모님 키가 평균보다 작아서
아이도 또래보다 작으면 어쩌나 고민하셨는데요.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언급해드린
상식적으로 생각하였을 때 건강한 음식섭취와
여러 조건(수면환경 등)을 충족시켜 주고,
늦기전에 제때 아이에게 맞는 처방을 해준다면
예상되는 키보다 훨씬 큰 키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환자 교육용 설명서
여드름이란
막힌 털구멍, 뾰루지, 깊은 종기들을 말합니다.
얼굴, 목, 가슴, 등, 어깨, 심지어 팔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대개 10대에 발생하나
20대 또는 40대의 성인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아도
여드름은 보통 수년 후에 없어지지만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가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여드름은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환자분들은 미용상의 이유도 있지만
이로 인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표현하며
성격적으로도 대인기피의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중증의 여드름은 심각하고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물론 경한 경우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왜 발생하는가
사춘기 동안 증가된 호르몬은
피부의 피지선을 커지게 합니다.
이들 피지선은
여드름이 흔히 발생하는 얼굴, 등, 가슴 부위에 많이 존재하며
여성, 남성 모두에게 있는 남성 호르몬에 의해
활성화됩니다.
피지선은 모낭이라 불리는
모발을 포함한 관과 연결되어 있고
이들 피지선에서 피지라 불리는 기름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피지는 모낭의 개구를 통해 피부 표면으로 배출됩니다.
피지는 모낭의 내벽을 자극하여
내벽 세포가 더 빨리 탈락되게 하고
탈락된 세포들이 엉겨서
모낭의 구멍을 막게 되어
피지와 세포의 혼합물은 모낭에 세균이 자라도록 하며
이 세균에서 생성된 화합물은
모낭벽을 터뜨리고 결국
피지, 세균, 탈락된 세포들이 피부로 방출되어
홍반, 부종, 고름 즉, 뾰루지를 야기합니다.
청결
여드름은
더럽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폐쇄 면포의 까만색은
마른 기름과 탈락된 세포들이
모낭의 개구에 붙어 까맣게 보이는 것이지
먼지가 아닙니다.
하루 두 번 비누와 따뜻한 물로 얼굴을 씻으시고
잦은 세안은 실제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머리를 감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드름이 있는 남성이 면도를 할 때는
세척이 쉽지 않은 전기면도기보다는
일반적인 칼 면도기를 저렴한 것으로 구입하여서
2-3일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비누와 따뜻한 물로 수염을 부드럽게 한 후
세이빙 크림을 바르고
뾰루지를 건드리지 않게 가능한 한 부드럽게 한 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면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환자분들께서는
음식 조절에 관한 질문도 많이 주십니다.
치료 현장에서 보면
개개인별로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음식이 있는 분도 계시고
기름기가 많은 고기류와 주류를 섭취하여도
피부에는 반응이 적은 분도 계십니다.
너무 기름 위주의 식단만 아니라면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되리라고 판단합니다.
화장품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나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할 경우
수성도 아니고 기름기도 없는(oil free)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남성의 경우
알코올 성분이 다량 함유된 바르고 난 다음 화끈거리는
스킨(애프터 쉐이브)을 사용하신다면
이는 피하심이 좋습니다.
매일 밤 비누와 물로 화장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헤어스프레이나 젤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얼굴을 가려야 하는데
만약 스프레이가 얼굴에 닿으면
화장품에 기인한 여드름 모양 발진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파란별한의원에
여드름을 주소증(主訴證)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을 보면,
지루성 두피를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 쪽에서 보자면
습열증에 해당하는 분들이 많은 거지요.
습열증이란 濕(습하다) + 熱(열) 이 합쳐진 것입니다.
이런 습열증이 있는 분들은
피부질환이 잘 생길 수 있는 체내 조건과,
음식이나 날씨 등이 맞아떨어지면
증상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전체적으로는 건조해도
안면부와 등에만 기름기가 많고 여드름이 생기는 유형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뾰루지는 같아 보여도
체질, 좋아하는 음식 등에 따라 개인마다
발생 원인이 다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강도가 올라가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그러므로 똑같은 증상으로 내원을 하시더라도
치료는 개인에게 맞춤이 되어야 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파란별한의원을 예를 들면,
야간근무나 불면증이 동반된 여드름 환자는
동시에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치료를 하고 있고,
스트레스로 증상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환자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방법이나
스트레스를 환기시킬 수 있는
치료 방법들을 동반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란기나 생리 전에 여드름이 나는 환자의 경우에는
생리통의 강도, 생리 중의 덩어리, 평소에 냉이 많이 나오는지에 따라
치료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부탁드리오니,
집에서 위생적인 도구나 소독 처치 용품이 없이
뾰루지를 뜯거나 짜면 안 됩니다.
잘못하면 더 빨갛게 붓고 더 큰 염증이 생겨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를 하는 곳에서 치료받아야 깨끗하게 나을 수 있습니다.
보통 중등도 이상의 여드름에는 항생제 처방을 합니다.
적절한 정도의 복용은 증상의 호전과 더불어 필요하지만
과다한 원치 않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드름은 빠른 시간 내에 호전되는 질환이 아닌,
발생의 원인과 이에 맞는 해결책으로 접근해야지
혼자서 짜는 방법으로는 치유되지 않습니다.
시기적으로 자연발생이 많아지는 나이는 있지만
이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대응하면 차후 흔적도 최소화할 수 있고
발생도 줄일 수 있습니다.
원내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