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별한의원 임종우입니다.
최근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잦은 설사로 인하여
시험을 앞두거나 긴장 시에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이자
환우분을 위한 처방을 했습니다.
반응이 좋아서
저도 한시름은 놓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계속 마음이 쓰입니다.
그러다가
어젯밤에
하루를 마무리하고 책을 보는 중에
그 친구 생각이 나서
어설프지만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Procreate를 통해 직접 제작]
긴 글은
읽기 힘들 것이므로
사진 한 장으로
저 역시 겪었던
앞이 안 보이는 동굴 속에서 헤엄을 치고 있는 듯한
그 과정을 이겨나가기 위한
무언가 동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 수요일에 다시 내원하실 것 같습니다만.
해봅시다.
순수하고
정말 하고 싶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명확한 목표를 향해 하는 것이기에
할 수 있습니다.
멋진 파일럿이 되셔서
저 한번 비행기 태워주셔요!
내원하실 때
항상 반겨드리는
저의 그 모습 그대로
변치 않고
더 좋은 치료를 위해서
진정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