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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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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 증상 치료

파란별한의원 임종우입니다.
베체트
크론병
구내염
이름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면역 질환 범주에 속한다는 것
그리고
주요 증상 중의 하나가
인체의 점막 관련 질환이라는 것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육아로도 힘들고 챙겨야 하는 것들이 많아 원래 식욕도 별로 없었지만 구내염도 심해지고 여성의 아래쪽도 아팠었는데 요즘 사람들로부터 혈색 좋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좋습니다. 파란별한의원장 : 건강 상태를 조금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염증 억제제로
완화가 되는 장점이 있고,
반면에
이러한 억제제 계열의 약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환자분들께서 주로 호소하시는 것이
언제까지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여야 하나요
지속적으로 투여되어야 하거나
전신 면역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인체의
다른 부분까지 영향을 받게 된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치료에 있어서 장단점이 서로 있는 것이 사실이고
매번 제 글에서 언급 드리지만
많은 의료진들은 치료에 진심이고,
그리고 저희가 고민고민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왔을 때 최고의 만족감과 보람을 느낍니다.
저를 포함한 의료진이
힘내고 일주일에 6일 이상 일하면서도
또 힘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직접 사람을 보고 치료를 하는 직종이기에
고민하고 적용하고
이 결과를 곧장 보기 때문입니다.
긴장을 쉽게 놓을 수가 없습니다.
한의약에서의 베체트 치료는
기본적으로는 큰 갈래를 2개로 압축 설명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입니다.
실제 치료를 위한 처방에서는
좋은 치료 결과에 부합하는
큰 틀을 잡고
필요시 세세한 부분을 조절합니다.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 시에
1. 피로 시 구내염 등 점막이나 피부가 헐어버리는 위주의 증상 유형
2. 과도한 음식물 혹은 음주 혹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으신 분들. 신체에 열감이 많고 화농성으로 염증반응이 많이 발생하는 유형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1. 기본은 치유력의 최대화를 위한 방향을 잡습니다. 2. 이 분은 어디를 우선 잡아야 할까? 3. 베체트 증상의 경우에 환우분들께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전체적인 체력 저하나 무기력 등 있지만 표면적으로 피부에도 증상이 나타나고 가장 우려스러운 포도막 안구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속옷 안쪽의 부위에도 증상이 나타나기에 회복력을 최대화 시키는 초기 염증의 경우 빨리 수습될 수 있게 하는 접근법을 택합니다. 4. 차후 염증 반응이나 상처가 수습되고 난 이후 작게 재발이 지속될 수는 있지만 호전 반응의 경우 개수가 줄고 수습되는 기간이 짧아지는 유형으로 호전되어갑니다. 5. 만성질환의 경우 치료 마무리 이후 향후 발생 확률이 없다고 언급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인간으로서 살면서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건강 상태가 떨어지게 되는 것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감기에 평생 걸리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요.
한의사들이 맥진과 혀를 확인하고
이것저것 다른 병원에서도 받으신 결과지를 참고하여
판단의 근거로 신중히 고려하는 것도
조금 더 정확한 상태 파악과
기존 약물 이력 등을 파악하여
환우분들이 가장 원하시는 빠른 회복 상태까지
이끌어드리기 위함입니다.
전신에 근육통으로 내원을 해도 이것저것 물어보는 이유가 비슷합니다.
심박도 확인하고 자율신경 수치도 확인하고 등에 담이 결려서 왔는데 목도 확인하는 것처럼요.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위의 사진의 경우 조금 심한 경우이지만
실제로 상처 부위가 아물지 않고 점점 더 곪아 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혀의 염증은 겪어 보시지 않으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해당 질환 분들의 경우 곧장 확인차 물어보고
실제로 자주 보게 됩니다.
치아와 입술 안쪽은 자주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명확해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하얗게 아프타성 구내염이 자주 발생하고
눈으로도 곧장 보입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베체트 질환의 경우 대부분은 종합병원 류마티스 내과 쪽에서
진단명을 받고 내원을 하시게 됩니다.
저 역시
몇 가지 확인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피부에 이렇게 붉은 반점이 생기고
해당 부분을 누르면 아프다고 표현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피부의 홍반
붉은 반점은 계속 존재하기보다는
심한 염증으로 악화되지 않으면
생겼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하기도 합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상처가 나거나 위의 사진처럼 붉은 점들이
이렇게 곪아서 깊이 패기도 하지요
일반적으로는 상처가 나면
상식을 넘어설 정도로 긁는 것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곪아 들어가지는 않지만
베체트의 경우
이렇게 면역력의 부족으로
인체 회복 수습 속도가 더뎌져서
곪아 들어가기도 합니다.
핵심은 인체의 자체 치유력이 저하된 것으로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기존에 투여하시던 약물들을 파악해 보면
이에 따른 어려운 점도 있음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보약을 처방해 주시는 것인가요?
우선 보약이라는 것의 이미지가
일반적으로 십전대보탕 홍삼 녹용 약을 먼저 떠올리십니다.
치료적인 개념에서 보충해 주는 약 처방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베체트 질환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소화기 질환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시기에
또한
기존 약물에 의한 속 쓰림 부종 등을 동반하고 계시기에
일반적으로 떠올리시는 보약 처방을 쓸 수 없습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면서
소화기를 배려하면서
상처 수습을 키워 줄 수 있는
작전을 짜고 그에 맞는 처방입니다.
이를 보충해 줘야 하는 계열의 처방이라면
보약이라 부를 수도 있지만
환우분의 상태에 따라
해독 계열의 약 처방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치료받으셨던 환우분들의 경우
인생 처방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한으로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으로 처방이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렇게 표현하십니다.
2-3년 후에 다시 조금 상태가 안 좋아질 것 같으면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미리 내원하셔서 하시는 말씀이
그때 그 처방을 복용하면 많이 좋아집니다. 기존에 복용하던 다른 약도 관련 의료진과의 상의 이후에 줄이거나 끊어낼 수도 있기도 했고요. 최근 집안일로 인하여 다시 조짐이 보여서 다시 처방받으러 왔습니다.
베체트 질환의 경우 환우분들이 가지시는 부담감과 두려움이
다른 질환의 경우보다 훨씬 큽니다.
그래서 저 역시 더욱 뒤지고 파악하고 세세하게 파고듭니다.
원내에서 뵙겠습니다.
좋은 회복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항상 이곳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