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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설염 증상 치료

파란별한의원 임종우입니다.
구내염이나 설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따뜻한 국물이나 매콤한 음식
오렌지 주스도 마시기 힘들어하십니다.
우선 나만 그런 것인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교과서적으로 사용하는 사진들
제가 직접 가져온 것들 보여드리고
중간중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위의 사진의 경우 치은염도 동반하고 있는 경우로
점막 질환 특성상
혀나 구강 점막을 포함한
치은부(잇몸 부위)의 염증까지 동반하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나 치아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부분은
치과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문제없다고 하시는데
토양이 되는 받쳐주는 부분이 자꾸 헐고 무너지는 경우가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이 경우는 혀의 옆 부분에 궤양에 준하는
혀 패임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엄청나게 쓰리겠지요.
보통 구내염 하면 입안의 염증만 생각하시는데
혀 부분의 설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엉덩이나 등 부위 혹은 다른 부위에 종기가 생기면
엄청나게 아픈데
입안에 생기면
대체 음식 섭취가 쉽지 않으니
힘든 정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위의 사진의 경우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하얗게 부풀어 오르고 곪은 형태를 보이는 것입니다.
잇몸과 입술의 안쪽 부위에 자주 발생하는 유형을 보입니다.
딱딱한 음식 등을 섭취하면서 자극이 주어진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데
일반적으로 만성적인 구내염 혹은 설염 환우분들의 경우
외부 자극 요인 없이도
증상이 발생하고
오래가는 경향성을 보입니다.
특히 면역 질환의 유형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 맞는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피로 시
극도의 신경 쓰는 일이 있을 시에 유독 발생률이 높습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구강 내의 점막이 부어 있으니까
어금니와 닿는 부위는 아무래도 출혈도 자주 생기고
한마디로 아픕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사진상으로 보시면 뭐가 다른가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매일 보고 있기에
다른 점이 확연히 보이는데요
혀의 색상이나 혀 중앙의 균열이 보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진단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치아가 훤히 드러나 보이고
치아를 붙들어 줄 수 있는 잇몸이 내려앉고
부어 있는 것이 보이시지요?
치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는
의견을 드립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위의 사진은 무엇이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구내염이나 흡연 이력이 긴 분으로
생각됩니다.
입술이 바짝 마르고 입안에는 염증 소견들이 보이는 분들의
일반적인 유형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제가 진료 현장에서는 자주 보지만
현재 사진은 교과서적으로 참고하는 사진이기에 원인이 다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혀가 반짝반짝하지요?
내원하시는 분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필요에 의한 처방으로
복용하시는 약들이 기본적으로
있으시기 때문에
그 약물 요인에 의한 것인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복용 중이신 약물에 대한 모든 파악을 합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위의 형태로 내원 하신 분들의 경우
혀를 보여주시기 싫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약의 강점인 황련 계열의 처방을 고려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물론 나머지 정황을 보고 종합적으로 최종 판단을 합니다.
혀 자체가 부어 있는 것도 관찰되고요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혀 안쪽의 검은색이 보이시나요?
일반적으로는 서로 상대방의 혀를 볼 일은 많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진료실에서 간혹 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답변은
제가 음식을 이런 것을 섭취하여서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음식에 의해서 표면에 묻어서 생긴 것과는
다릅니다.
구내염만 언급하려 했는데
관련된 증상인
편평태선에 대해서도 간단히 언급하고
치료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출처 : 피부질환 아틀라스 제3판]
잘 안 보이시지요?
하얀색 띠를 보시면 됩니다.
편평태선은 치료가 다를까요?
대증적인 요법에서는 유사합니다.
향후 더 좋은 치료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이
많으니까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치료 1. 위염 속 쓰림 성격 급함 얼굴이 자주 붉어짐 혈압 높은 경향 이외의 기본적인 성향에 의해서 발생한 부가적인 입안 증상 -> 석고 혹은 황련 등의 약재가 포함된 처방을 1순위로 고려합니다. 2. 피곤하면 발생한다. 집안일, 김장 등으로 인하여 육체적인 노동이 심해졌다. 감정적인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오래되면 항상 발생한다 -> 시호 혹은 육계 계지 혹은 황기 등이 포함된 처방을 고려합니다. 3. 기타 다른 요인들이 있다. -> 증상에 맞춰 처방을 정하고, 처방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쉬운 설명 그리고 예상되는 반응에 대한 논의를 하고 확정합니다.
만성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경우
소론도 알보칠 오라메디 스테로이드 주사 등
많은 치료들을 이미 경험하셨습니다.
장점이 분명히 있는 치료들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에 대한 초기 대응에 지속적으로 유효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한
고민을 항상 하는
파란별한의원 원장이 글을 정리해 봅니다.
만성 질환의 경우 급격한 호전을 보이다가도
다시 하강 곡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방의 치료제에 대한 장단점과
한의약의 장단점에 대해서
맞춤형 진료 상담을 통해
향후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지
상담받으시면 조금 더 명쾌하시리라 생각되고
복용하는 약물을 줄여내거나
증상 호전에 따라 멈출 수 있게까지
이끌어 드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약은 언제나 최소 용량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고
건강을 회복하였을 때 중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원내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