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Us
home
한포진
home

시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신화가 된 화가들 - 파란별한의원(대전둔산)

파란별한의원 임종우입니다.
지난 블로그 이후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어떠한 정서적 만족감을 주고
그리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동반하면
모든 작품 하나하나가
폭넓고 깊게 다가온다는 것을 느껴보고는
대전 시립 미술관에서 진행했었던
이건희 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마지막 날 다녀왔습니다. 2023년 10월 1일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날씨 자체가 예술이었던 날이었습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대전에 정착한지 25년 가까이 되는데
예술의 전당에만 갔었지
바로 옆에 위치한 대전 시립 미술관은 처음 방문합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제가 최근
오랫동안 사용하던 아이폰이
배터리가 수명을 다하여서
새로 구입을 하였는데
다음에는
더욱 좋은 사진 색감과 구도로
좋은 내용을 전하겠습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모든 작품들의 화가 분들도 대단하시지만
아무래도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유영국 장욱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저의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쿠버 다이빙, 서핑 관련한 글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3-4 전시실도 가보았으나
개인적으로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성인 1명 입장료가 500원이었습니다.
진짜 500원입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대전에서의 작품 전시는 마쳤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2023년 10월 기준으로)
국립 청주 박물관
혹은
전남 도립 미술관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파란별한의원장의 개인적인 의견을 최대한 줄이고
작품 사진과 간단한 설명만 드리겠습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합장(合掌) 하는 사람 - 하인두 1986, 캔버스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게와 아이들 - 이중섭 1952-1953, 은지에 새김,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비둘기 - 이중섭 1950년대, 종이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현해탄 - 이중섭 1954, 종이에 유채, 연필, 크레파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선착장을 내려다 본 풍경 - 이중섭 1953, 종이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고등어 - 유영국 1956, 캔버스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작품 3 종류 - 유영국 1965 1967 1988, 캔버스에 유채
중고등학교 시절에 배운 미술이 전부인지라
기억나는 것은 야수파, 마티스
그러한 느낌의
강한 색의 대비와 에너지가 좋았습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영국 화가님의 작품 앞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물렀습니다.
이번에는
그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뭔가 제가 좋아하는
장욱진 화가님의 작품들입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풍경 - 장욱진 1983, 캔버스에 유채 나무와 가족 - 장욱진 1982, 캔버스에 유채 나무가 있는 풍경 - 장욱진 1983, 종이에 석판 무제 - 장욱진, 1983, 판화 하늘과 마을 - 장욱진 1988, 캔버스에 유채 그림 순서와 다릅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세 여인 - 박수근 1961, 패널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아기 업은 소녀 - 박수근 1962, 합판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노인 - 박수근 1961, 캔버스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노인들 - 박수근 1960년대, 캔버스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밤새 - 운보 김기창 1974, 종이에 수묵채색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좌측 - 촛불 - 김정숙 1980 대리석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그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시실 중간 한 측 벽에는 조각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화병과 고양이 - 이봉상 1959, 캔버스에 유채
이렇게도 바라보고
눈높이도 다르게 감상을 해보고
유채 특유의 질감도 궁금해서 한참을 쳐다보고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이 이미지는 360도 VR 이미지 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벽에 있는 글귀들도
한번 읽으면 모르겠는데
곱씹어 보면 묵직하게 다가오는 문구들이 많았습니다.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장승 2 - 박생광 1985, 종이에 수묵채색
색감부터 아주 강렬한 작품이어서 또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었을까!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인물 - 구본웅 1940, 캔버스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여인 좌상 - 문학진 1985, 캔버스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금붕어와 비둘기 - 윤중식 1979, 캔버스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누드 - 김흥수 1960년대, 캔버스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비둘기 치는 소녀들 - 류경채 1959, 캔버스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산악도(7폭 연작) - 김병기 1967, 패널, 캔버스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푸른 거울 422 - 이성자 1961, 캔버스에 유채
[출처 : 파란별한의원장 직접 촬영]
1시간여의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더니
하늘의 색상이 이렇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도
참 다양합니다.
혹여나
제 글을 보시는 분들께
작품 감상을 방해하지 않기 위하여
최소한의 설명만 달아보았습니다.
대전에 좋은 볼거리 들을 거리가
찾아보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
호기심이 있으셨었던 분들은
생각을 실행으로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묘한 설렘과 만족감 행복감 우울감이 다가옵니다.
내원하실 때
항상 반겨드리는
저의 그 모습 그대로
변치 않고
더 좋은 치료를 위해서
진정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