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별한의원 임종우입니다.
오늘은 조금 가벼운 주제로
또 역시나 제가 직접 해본 것으로 공유합니다.
대전에는 아직 블루보틀이 없어서 아쉽지만
아마도 스타벅스가 초창기에 들어올 때
시간이 다소 걸렸던 것처럼
조만간 예상되는 그곳에 입점하리라 예상됩니다.
가장 핫하다고 하는 최근 브랜드들을 보면
배울 점이 많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블루보틀의 경우에도
내부 박스도 단일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단일포장
하나의 평면 종이를 짜 맞춤 형태로 조립하게끔 박스를 만들었음
외부 박스 포장의 테이프도 종이 재질인데
내구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테이프 중간에 끈 형태의 보완재를 넣어서
즉,
그물망의 형태를 종이테이프에 심어두었습니다.
다시 또 보고 배웁니다.
출근하자마자 수령해서 곧장 언박싱한 사진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로는 48g이 제공되는데
12번 음용 가능하다고 하니까
대략적으로
개인 기호에 따라
4g 정도의 용량에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배스킨라빈스 숟가락으로
넘치지 않게 3번 떠서 물 300cc 조금 넘게
스타벅스 톨 사이즈 용량 비슷하게 맞춰 보았습니다.
심플함은 어렵지만 최고입니다
저 뚜껑을 열면
그냥 곧장 커피가 보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제일 아래에 제가 첨부해 두었는데
커피가 반짝입니다.
일체형의 박스 - 공대 출신인 제가 이런 것 참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즐기면 가장 좋을 것일까요?
블루보틀이 강조하는 역시나 라떼로 추천하네요
4g의 커피를
대체 4g을 어떻게 알지?
저의 경우에는
미세한 용량도 파악 가능한
약 처방을 준비할 때 사용하는 저울이 있습니다만
이럴 때는 느낌, 직관을 믿어봅니다.
바로 베스킨라빈스 숟가락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사각형의 영문 폰트
일반적인 종이컵의 사이즈에
베스킨 라빈스 숟가락 1번 정도에서
기호에 따라
1.5 스푼 정도면 충분하겠습니다.
단순하고 본인이 블루보틀 출신임을 알려주는 포장
파란별 한의원의 가루약 포장도 이렇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뚜껑을 열면
그냥 곧장 커피가 보입니다.
저 역시 추가적인 패킹(내부 덮개)을 알고
고려한 적도 많았지만
유통기한을 잘 지키고
제조하고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면
환경적으로도 과한 포장은 가능한 피하려고 합니다.
외부적인 포장을 고려할 때 참고하는 스티커의 재질
정말 좋은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싼 커피 머신을 사용하지 않고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것이 라떼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겁니다.
그리고 편하고 괜찮습니다.
블루보틀
[출처 : bluebottle official webpage]
뚜껑을 열고
가장 핵심인
커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존에 보시던 커피보다 뭔가 반짝거리지요
저는 참고로 커피 매니아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향에는 민감합니다.
커피 매장에서 풍기는 좋은 향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은색 뚜껑을 열면 곧장 내용물인 커피가 보입니다.
내부 추가 마개가 없습니다.
보통 가장 익숙하실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와 비교는
커피의 탄내가 확연히 덜 느껴집니다. 아마도 로스팅의 차이거나 (잘 모릅니다 ㅠ)살짝 가벼운 정도의 단 냄새와견과류의 향이 느껴집니다인스턴트커피에서 느껴지던 단일한 향과 다르게복합적인 향이 차차 느껴져 옵니다.마무리인 입안의 불편감이 기존 커피보다 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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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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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에서 새로 출시한 인스턴트 크래프트 에스프레소 커피
저는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고
장점을 배우려고 하는 목적이기에
다른 의도 없이
제가 궁금했던 것처럼
다른 분들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어딘가에 분명히 계실 것 같아서
아주 주관적으로
다만 조금 상세하게 풀어보았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저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