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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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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질약 한방변비약 - 을자탕

파란별한의원 임종우입니다.
항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습니다.
∘ 항문이란 대장의 아래 끝이다.
일명 광장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대소장보다 넓다는 말이다.
또한 백문(魄門)이라고도 한다.
대장은 폐의 부(府)이고,
폐는 백(魄;넋)을 간직하므로 백문이라고 한 것이다.
항이라고 한 것은 그 곳이
수레의 바퀴통쇠의 모양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 소장에 열이 있으면 치질이 되고,
대장에 열이 있으면 변혈(便血)이 나온다.
∘ 음식을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장위의 근맥이 늘어나기 때문에
장벽이 되거나 치질이 생긴다.
대체로 치질은
술, 성생활, 풍, 기, 음식 등 5가지가 지나쳐서 생기는 것인데
이것이 변하여 24가지 증으로 된다.
∘ 술에 몹시 취하거나 배부른 때에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면 정기가 몹시 빠져 나간다.
그러면 열독이 그 허약한 틈을 타서 아래로 몰린다.
또한 성생활을 지나치게 해도 방광경, 신경, 간경의 근맥이 상한다.
대체로 방광경의 근맥은 허리로 올라가서 신에 연락되었다.
그러나 한 가지는 엉덩이를 뚫고 올라가서 간으로 갔는데
전음(前陰)과 항문을 돌아서 올라갔다.
그러니 치질은 근맥의 병이다.
∘ 치질은 밖에서 들어온 사기로 생긴 병이 아니라
몸 안에 있는 습열풍조(濕熱風操) 이 네가지 기가 뒤섞여서 생긴 병이다.
동의보감, 항문편
∘ 변비가 생기는 원인은 한 가지로 말할 수 없다.
그것은 실증도 있고 허증도 있기 때문이다.
∘ 실비는 음식[物]에 의해서 생기고 허비는 기(氣)로 생긴다.
∘ 실증이면 창자를 깨끗하게 씻어서 맺힌 것을 풀어주고
굳은 것을 연하게 해야 하고,
허증이면 음혁을 자양하고
마른 것을 눅여주며 맺힌 것을 풀어야 한다.
동의보감, 대변편
직장인들이라면 대장, 항문 건강에 한 번쯤은 이상을 느끼셨을겁니다.
장시간 앉아있으면 활동량이 적어지고,
섭취량에 비해 소비량 낮아서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섭취량이 너무 적어서 변비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질과 변비를 예방하고 회복하려면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입니다.
걸을 때 장의 운동이 가장 활발해지므로
적당한 속도로 체력에 맞게 걷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좌변기에 너무 오래 앉아있는 것도
치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한 짧은 시간안에 해결하시는 게 좋습니다.
좋은 습관으로 건강해지면 좋겠지만,
이렇게 해도 낫지 않는다면 을자탕이 도움이 됩니다.
을자탕은 복용하기 편한 과립제로 만들어져 있으며
당귀, 시호, 황금, 감초,승마, 대황
6종의 한약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염작용, 증상의 완화작용, 혈류개선작용을 통해
치질증상에 적용합니다.
복용한 환자들중 만족도가 높은 처방 중의 하나입니다.
크라시에 을자탕 엑스세립 (을자탕엑스 700mg)
담황갈색 내지 황갈색의 세립제로
대변이 굳고(딱딱하며) 변비 경향이 있는 사람의 다음 증상 :
치핵,
치열,
변비
1) 평활근이나 항문지지조직의 긴장을 높여
탈출된 항문을 정상위치로 복귀시킨다.
2) 소염작용을 한다.
3) 수축된 항문근을 이완시켜 탈출된 항문을 복귀시킨다.
4) 울혈을 개선한다.
5) 배변을 촉진한다.
보통 성인 1일 6.0g을 2~3회 나누어
식전 또는 식간(식사 때와 식사 때 사이)에 복용한다.
[출처 : 동의보감, 크라시에제약]
치질이나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또는
전화주세요.
편안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내원하셔서 처방을 받아야 하는 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