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지역에 위치한
파란별한의원의 원장 임종우입니다.
[출처 : Adobe Stock 라이선스 부여됨]
평소에도 아랫배가 차가운데
겨울철이 되니까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차가운 물도 피하는데
이상할 정도로 배가 차갑고
모양이 잡힌 변을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남들에게는 말을 못 하는데
그래서 여행이나 장거리 이동 시에는
불안함도 항상 있습니다.
남들은 맛있게 먹는 과일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내어서 먹는 것은 피하게 되고요.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가면
묽게 퍼지는 변을 보고 마무리도 깔끔하지 않습니다.
뭔가 잔변감이 남아 있고
잠시 후에 다시 가는데
또 개운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된다는 유산균 등 먹어보는데도
아랫배가 싸르르 아프고
변보다는 물이 더욱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대장 내시경까지 받아보았는데
특이 소견도 없습니다.
저의 아랫배는 왜 이렇게 차가운 걸까요
게다가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생리 때마다 더욱 괴롭습니다.
검사상으로도 이상이 없다고 하고
이럴 때는 한의원 치료가 좋다고 하는데
제가 사는 대전 지역에서 한의원을 치료를 고려하는데도
듣기로 한약 처방에 대한 비용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자주 체합니다.
조금만 과식을 하거나
지인 모임으로 외식을 하고 오거나
신경 쓰는 일이 생기면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꼭 체해서 너무 힘들어요.
제 몸을 잘 알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서 소식을 하는데도
스트레스만 생기면 꼭 체해서 식은땀도 나고
괴롭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꼭 쓰립니다.
입에서 시큼한 냄새도 자주 올라오고요
위 내시경상으로 위염 소견이 조금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스를 마시거나 공복 상태에서 힘든 점이 많습니다.
뭐라도 조금 먹으면 쓰림이 나아집니다.
명치 부위가 자주 아프고 쓰립니다.
그래서 밥도 급하게 먹게 되고
그러니 또 체하기도 합니다.
배에 가스도 자주 차고요.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어서 대체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감기가 자주 걸려요.
저희 아이의 경우에도 감기가 자주 걸리는데
어쩔 수 없이 항생제를 자주 처방받는데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감기 후유증처럼
열도 떨어지는데 감기약 처방을 받고 어느 정도 회복되면
잔기침이 계속되어요.
매번 비슷해서 고민이 됩니다.
감기 초반에 한약 처방이 좋다고 많이 들었는데
한의원에 가면 비용 때문에 고민이 되어요.
[출처 : Fresco 직접 그림]
앞으로는 더 많은 종류의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처방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제가 처방해 드리는 보험약 종류도 다양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별한의원은 피부 면역 질환만 보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기본적인 통증 치료뿐만 아니라
다빈도 질환인
호흡기 질환 - 감기 비염 등
소화기 질환 - 소화불량 체함 변비 설사 복통 등
무엇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도 없으시고,
정확한 진단에 따른 처방 시에
한의약의 강점인 약 복용에 따라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힘든 점이 적고
무엇보다
복용이 편하고 휴대가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감기약은
보통
두통 고열 - NSAIDs라 하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다양한 계열의 항생제
진해거담제
페니라민 덱스트로메토르판 에페드린염산염
속 쓰림 등을 완화해 주는 약
NSAIDs 계열의 약은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합 감기약의 경우 간혹 한약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길경 등등
감기 처방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고
이는 유독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 한국에서 강하게 처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강한 약이 증상을 누르는데 좋은 효과처럼 생각되실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고민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소화기 관련 질환은
유독 더 한의약의 강점이 많습니다.
실제로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
마니아 층이 많이 계십니다.
왜냐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어서
비용적인 부담감도 적은데
효과가 좋고
일반 감기약을 복용 시 수반되는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렇게 반응을 보이십니다.
원장님께서 처방해 주신 약은 확실히 부드러워요.
물 설사도 줄고
화장실이 확실히 편해졌어요.
소화불량
자주 체하시는 분들은 한의약의 강점을 너무 잘 아실 테니
그 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한의사분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의약의 장점을 살리고
복용을 편하게 하고
휴대성을 편하게 하고
건강보험의 적용을 통해서
비용적인 부담을 낮출 수 있게 하기 위해서요.
지난주만 해도 내원하신 한 분께서
집에 이러한 이러한 재료들이 있는데
유튜브에서 이렇게 이렇게 하라 해서 해보았는데
안 좋았다.
그래서
제가 수정을 해드렸습니다.
•
**환우분의 경우 그렇게 이용하시면
오히려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을 말린 상태로 용량 조절을 하고
그 성질을 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집에 가지고 계시는 좋은 재료들을 이렇게 배합해 보시라고요.
다음 내원 시에 저에게 킹왕짱 표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떠한 것이든 다 좋은 것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특히 건강기능 식품이든 약의 경우에는 더 그렇지요.
그것을 잘 조화롭게 조율하고
환우분들에게 맞게 용량 조절과 배합을 하고
그 고민을 매일 하는 것이 한의사의 역할입니다.
모쪼록 더욱 많은 분들이 만성질환 혹은
기존에 복용하시던 약으로 인한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힘든 점에
고생 중이셨다면
저에게 한번 찾아오시면
좋은 처방과 진솔하고 상세한 설명
이해가 가는 설명드리겠습니다.
파란별한의원 원내에서 뵙겠습니다.